SK가 3연승을 내달리며 2위 굳히기에 돌입했다.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SK는 타선이 폭발하며 NC에 11-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기록한 SK는 한화의 추격을 뿌리치고 2위 굳히기에 나섰다. 반면 3연패에 빠진 NC는 꼴찌 추락에 빠졌다.
SK 선발 켈리는 7이닝 2실점으로 시즌 12승을 달성했다. NC 선발 이재학은 2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타선에서 노수광이 결승 홈런 포함 3안타로 맹활약했으며 로맥과 김동엽이 각각 3안타로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결승 투런 홈런을 포함한 3안타로 맹활약한 노수광의 타격 모습.
7이닝 2실점으로 NC 타선을 봉쇄한 켈리.
승리를 이끈 노수광의 만점 홈런.
4출루에 성공한 로맥이 멋진 홈 슬라이딩으로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3연승으로 2위 굳히기에 나선 SK.
3연패에 빠져 꼴찌를 걱정해야 하는 NC팀 분위기.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