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 경기에 선발 출전한 삼성 아델만이 kt 타선을 향해 역투하고 있다.
올 시즌 8승 11패(평균 자책점 4.79)를 기록중인 아델만은 이달 들어 한 번도 웃지 못했다. 네 차례 마운드에 올라 2패를 떠안았다. 이 가운데 세 차례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는 등 선발 투수로서 제 몫을 다했으나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아델만은 올 시즌 KT와 만나 2승 1패를 거두는 등 강세를 보였다. 2.59의 평균 자책점에서 알 수 있듯 투구 내용도 좋았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