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이 은퇴 후 1년 만에 삼성 라이온즈파크를 찾았다.
이승엽은 29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즈 경기에 진행된 레전드데이를 맞아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삼성은 팬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레전드데이’를 실시했다. 그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승엽은 경기에 앞서 팬사인회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 시작 직전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사진전 공모에 당선된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이후 클리닝 타임을 이용해 진행된 이승엽 성대모사 대회인 ‘히든 승엽’ 이벤트에 참여한 이승엽은 직접 우승자를 선정했고, 친필 유니폼을 선물하는 등 팬들과 다채로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승엽, 레전드데이 그 첫 번째 일정은 팬사인회부터'
'이승엽, 1년 만에 다시 밟은 그라운드에서 팬들보며 인사'
'팬들이 찍어준 사진을 보니 옛 기억이 새록새록'
'팬들과 경기전 하이파이브'
'이승엽 성대모사의 달인을 찾아라, 우승자는 직접 뽑아야 제맛'
'이승엽, 대미는 히든승엽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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