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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만루위기 넘겼다`

기사입력 [2018-09-30 16:14]

박종훈 `만루위기 넘겼다`

30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즈 경기 6회말 2사 만루에서 삼성 이원석을 삼진으로 처리한 SK 선발 박종훈이 2루수 강승호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박종훈은 이날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고 있다. SK는 투런포를 날린 한동민과 최정의 솔로포 포함 4타점을 올린 최항의 활약을 앞세워 6회말 현재 삼성에 8-0으로 크게 앞서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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