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이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넥센은 샌즈의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NC에 8-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0-2로 뒤진 4회말 넥센은 김하성, 임병욱의 연속 안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6회에는 샌즈와 임병욱이 투런 홈런을 날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샌즈는 7회에도 투런 홈런을 날리며 이틀 연속 멀티 홈런을 기록했다.
넥센 선발 이승호는 6회 2사에서 승패 없이 물러났으며 안우진이 구원 등판해 승리투수가 됐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2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넥센.
교체멤버 샌즈가 역전 투런 홈런을 날렸다.
샌즈는 이날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틀 연속 멀티 홈런을 날린 괴력의 샌즈.
넥센은 기분좋게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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