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 경기 5회말 무사 1루에서 KIA 이범호가 투런 홈런을 쳐 홈을 밟은 후 김민우 1루코치의 환영을 받고 있다.
7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이범호는 NC 선발 박진우의 4구를 타격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의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범호는 이 홈런으로 KBO 통산 21번째 4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