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 8회초 1사 1루에서 KIA 박준태가 투런 홈런을 쳐 홈을 밟은 후 덕아웃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7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박준태는 삼성의 네 번째 투수 안성무를 상대로 2루를 받아 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의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KIA는 8회초 현재 삼성에 5-20으로 추격하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