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한화는 대타 최진행의 역전 3점 홈런에 힘입어 롯데에 7-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패를 탈출한 한화는 4위 넥센에 2게임차로 벌렸다.
0-2로 뒤진 롯데는 5회 한화 선발 샘슨을 무너뜨리며 5-2로 역전했다.
한화의 반격도 매서웠다. 한화는 7회에 대타로 나온 최진행이 역전 3점 홈런을 날리며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최진행은 대타 홈런으로 KBO리그 역대 88번째 통산 500타점을 돌파했다.
한편 한화는 시즌 19번째 매진에 이어 구단 최초로 70만 관중을 돌파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대타로 나와 결승 홈런을 날린 최진행.
한화가 롯데에 7-6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대타 결승 3점 홈런을 날린 최진행.
한화 선발 샘슨은 5회 5실점으로 무너졌다.
한화는 구단 최초로 홈 70만 관중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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