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더블헤더 1차전 KIA 3회초 무사 1루에서 3번 최형우의 안타 때 1루주자 박준태가 3루까지 진루한 뒤 상대 실책에 편승 홈까지 뛰어들어 SK 포수 이재원의 태그에 앞서 득점을 올리고 있다.
KIA는 시즌 67승 69패로 6위 삼성에 1.5경기 차, 7위 롯데에 2.5경기 차로 앞서있다. 그저께 SK와의 14차전에서 승리하며 5위 싸움에서 한숨을 돌렸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KIA가 SK에게 10승 4패로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