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건우 `윤석민 상대 끝내기 스리런`
기사입력 [2018-10-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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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KIA를 잡고 시즌 90승을 달성했다.
두산은 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0회 터진 박건우의 끝내기 스리런에 힘입어 KIA에 7-4로 승리를 거뒀다.
10회말 1사 이후 두산 허경민이 안타를 때려내며 1사 2루를 만들었다. KIA는 최주환을 고의사구로 내보냈다. 타석에 선 박건우는 KIA 마무리 윤석민을 상대로 시원한 끝내기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부를 결정 지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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