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kt를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9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한화가 홈런 3방을 앞세워 kt에 10-6으로 승리했다. 2연패 탈출에 성공한 한화는 kt와 시즌 마지막 경기에 승리하며 10승 6패를 기록했다.
한화는 김회성이 결승 홈런포함 3안 4출루로 맹활약 했다. 7회 이성열이 쐐기 투런 홈런을 날리며 데뷔 첫 100타점을 고지를 밟았다. 또한 역대 73번째 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다.
선발 샘슨이 2이닝 만에 물러났으나 효과적인 계투 작전으로 한화가 승리를 가져왔다.
한편 kt 강백호는 28호 홈런을 날려 신인 최다 홈런(30개)에 2개를 남겨뒀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kt에 승리하며 3위 수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선 한화.
김회성은 결승 투런홈런을 날려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성열이 쐐기 투런포로 데뷔 첫 100타점을 기록했다.
선발 샘슨이 무너져 구원 등판한 안영명이 호투했다.
강백호가 28호 홈런을 날려 신인 최다 홈런 기록에 2개 차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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