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KIA 선발 한승혁이 4회초 2사 2루 때 한화 4번 이성열의 타구를 호수비로 잡아낸 좌익수 최형우를 마중나가 함께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KIA는 불펜의 취약으로 9일 경기에서 역전패를 했다. 최근 무섭게 승률을 높인 6위 롯데와 승차가 없어졌다. KIA에게 남은 경기는 단 4경기다. 더이상 뒤로 물러날 곳이 없다. 배수진을 치고 한화를 상대한다. KIA는 한화전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6승 9패로 열세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