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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 `연타석 스리런 폭발`

기사입력 [2018-10-13 18:40]

러프, `연타석 스리런 폭발`

13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 2회말 1사 2,3루에서 삼성 러프가 스리런 홈런을 쳐 홈을 밟은 후 덕아웃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러프는 넥센의 바뀐 투수 해커의 2구를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의 연타석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삼성은 러프의 연타석 스리런 홈런을 앞세워 2회말 현재 넥센에 7-1로 앞서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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