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롯데 전준우(왼쪽)가 8회초 1사에서 자신의 대타로 나와 중월 솔로홈런을 치고 홈인한 이대호를 더그아웃에서 맞이하고 있다.
롯데는 12일 KIA전에서 4-6으로 패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11일부터 펼쳐진 KIA 원정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면 5위가 가능했지만 아쉽게 재역전패로 가을야구에 승선하지 못했다. 롯데는 이 경기와 14일 두산전을 모두 승리한다고 해도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마지노선인 5위에 오르지 못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