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넥센을 꺾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삼성은 13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넥센에 12-5로 승리를 거두며 6위 자리를 지켰다.
1회부터 홈런포를 가동한 러프는 2회에 연타석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8회말 마지막 타석에 선 러프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3홈런 7타점을 기록하는 기염을 뿜었다. 이지영도 홈런 포함, 5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시즌 성적 68승 4무 72패로 한 시즌을 마감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3위 자리를 노렸던 넥센은 시즌 성적 75승 69패, 4위로 시즌을 끝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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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넥센 꺾고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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