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가 디펜딩 챔피언 SK를 꺾고 홈 9연승을 달성했다.
1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SK의 경기가 열렸다. 전자랜드는 홈 개막전에서 할로웨이와 팟츠의 활약에 힘입어 SK에 101-66으로 35점차 승리를 거뒀다.
전자랜드는 용병 듀오 팟츠와 할로웨이가 각각 27득점, 18득점을 올렸으며, 주전들이 고르게 득점을 기록해 SK에 대승을 거뒀다.
한편, 전날 홈 개막전 경기를 펼친 SK는 체력의 부담을 극복하지 못하고 패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3점슛을 성공한 전자랜드 팟츠가 포효하고 있다.
전자랜드가 홈 개막전에서 SK에 35점차 승리를 거뒀다.
승리를 이끈 할로웨이와 팟츠가 흥겨운 리듬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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