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WC) 결정전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1차전에서 KIA의 선발투수 양현종이 1회에 이어 2회말에 넥센의 4,5,6번타자를 삼자범퇴 시키며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양현종은 올해 정규시즌 29경기에 선발로 등판 13승 11패와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지난 3일 옆구리 통증에 따른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양현종은 13일 만에 마운드에 올랐다. 올 시즌 고척돔에서 한차례 등판 8이닝 1실점의 승리투구를 펼친 바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