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철 감독이 데뷔 첫 승을 올렸다.
17일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안양 KGC와 부산 KT의 경기가 열렸다. KT는 주전들의 고른 활약속에 KGC에 89-86으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KBL에 복귀한 서동철 감독은 2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따냈다.
KT는 랜드리가 29득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으며, 허훈이 18득점, 조상열이 9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특히 김현민이 13개의 리바운드를 잡으며 골밑을 지켰다.
KGC는 4쿼터 막판 거세게 추격했지만 홈 2연패를 당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데뷔 첫 승을 기록한 서동철 감독이 주먹을 쥐며 환호했다.
KT는 KGC의 추격을 뿌리치고 89-86으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29득점을 올린 랜드리가 승리의 일등공신.
허훈이 18득점으로 알토란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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