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욱, 박정권 혀 내두르게 하는 호수비
기사입력 [2018-11-0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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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포스트시즌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넥센 중견수 임병욱이 2회말 1사에서 SK 5번 박정권의 타구를 펜스에 부딪히며 호수비로 잡아내고 있다.
SK와 넥센은 한국시리즈 진출을 놓고 최후의 승부에 들어갔다. SK는 김광현, 넥센은 브리검이 선발로 등판 플레이오프 1차전에 이어 다시 만나 물러설 수 없는 결전을 갖는다. 김광현은 1차전에서 6이닝 5실점, 브리검은 4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펼쳤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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