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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무사 만루 위기 넘기고 환호

기사입력 [2018-11-04 17:27]

김태훈, 무사 만루 위기 넘기고 환호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7회말에 등판한 SK 김태훈이 이닝을 마치며 환호하고 있다.

김태훈은 등판 후 안타 2개와 볼넷으로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두산 7번 오재일을 삼진으로 잡은데 이어 8번 김재호를 땅볼로 유도 병살 처리로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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