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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초 마운드 이어받은 산체스

기사입력 [2018-11-09 20:36]

7회초 마운드 이어받은 산체스

9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SK 산체스가 7회초에 등판하여 역투하고 있다.

산체스는 6회까지 6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친 선발 김광현에 이어 7회에 등판했다. 산체스는 8개의 볼을 던지며 삼자범퇴로 7회를 깔끔하게 막아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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