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두산 9번타자 백민기가 8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치고 진루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정규시즌 1위 두산은 2위 SK에게 무려 14.5경기 차로 앞선 가운데 한국시리즈에 선착했다. 하지만 3차전까지 1승 2패로 리드를 빼앗기고 있다. 두산은 SK와의 한국시리즈 맞대결이 3번째다. 앞선 두 차례 모두 우승컵을 내준 바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