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두산 2번타자 정수빈이 8회초 1사 1루 때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고 베이스를 돌며 환호하고 있다.
두산은 2015년 시즌부터 4년 연속 한국시리즈를 치르고 있다. 2015년과 2016년 한국시리즈 2연패를 달성했고 2017년에는 KIA에 우승 트로피를 넘겼다. 두산은 2년 만에 챔피언 탈환과 함께 V6를 노린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