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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을 향한 질주, 김성현

기사입력 [2018-11-10 16:30]

역전을 향한 질주, 김성현

10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5차전 SK 7회말 1사 3루에서 1번 김강민의 외야 플라이 때 3루주자 김성현이 홈으로 뛰어들어 득점을 올리고 있다.

후랭코프에게 막혀 0-1로 끌려가던 SK는 7회말에 정의윤의 안타로 찬스를 만들었고 보내기 번트에 이어 9번 김성현의 장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김강민의 희생플라이 때 김성현이 득점하며 기어코 역전을 시켰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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