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효근이 볼을 가로채 속공을 펼치고 있다.
전자랜드가 KGC를 누르고 10승 고지에 올랐다.
전자랜드는 22일 오후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KBL 프로농구' KGC와의 경기에서 80-7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 경기 승리로 전자랜드는 공동 4위였던 KGC를 뒤로 밀어내고 단독 4위가 됐다.
경기 초반부터 끌려가던 전자랜드는 박찬희와 정효근의 활약으로 경기를 뒤집을 수 있었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KGC에게 당한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골밑에서 활약한 할로웨이
중거리 슛을 시도하는 박찬희
승리를 이끈 정효근
강한 체력으로 후반에 더욱 빛을 발휘한 정효근
차바위도 내외곽을 넘나들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KGC 김승기 감독이 승장 유도훈 감독에게 악수를 건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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