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말컹이 2018 K리그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대상 2018` 시상식이 열렸다. 말컹이 MVP를 수상했으며, 전북 최강희 감독이 감독상을 울산 한승규가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MVP를 수상한 말컹은 2012년 데얀이후 6년 만에 외국인 선수로 수상했으며, 2017 K리그2 MVP에 이어 2018 K리그1 MVP를 수상한 최고의 선수가 됐다.
말컹은 이번 시즌 26골 6도움으로 경남의 2위 등극에 결정적인 역활을 했으며, 득점왕과 베스트11까지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2017년 데뷔한 울산 한승규는 5골 7도움으로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울산의 AFC 진출을 이끌었다.
전북에 6번째 우승을 차지한 최강희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하며 중국으로 떠나기전 유종이 미를 거뒀다.
K리그1 베스트11에는 GK 조현우, DF 홍철-리차드-이용-김민재, MF 네게바-최영준-아길라르-로페즈, FW 말컹-주니오가 선정됐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2018 K리그 최고의 별에 오른 말컹.
영광의 K리그1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K리그2 수상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득점왕+MVP 말컹, 신인왕 한승규, 도움왕 세징야.
나상호가 득점왕+MVP를 수상해 K리그2를 평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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