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GS칼텍스를 꺾고 2위로 올라섰다.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18-2019 도드람 V리그` 서울 GS칼텍스와 화성 IBK기업은행의 경기가 열렸다. IBK기업은행은 어나이의 맹활약에 힘입어 GS칼텍스에 세트 스코어 3-0(25-21 25-17 25-15)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IBK기업은행은 흥국생명과 승점 21점으로 동률을 기록했으나 세트득실에 앞서며 2위로 도약했다.

어나이가 24득점으로 맹활약했으며, 김희진과 고예림이 각각 11득점, 10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GS칼텍스는 이소영이 17득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을 바랬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강력한 힘을 앞세워 24득점을 기록한 어나이.

IBK기업은행은 GS칼텍스에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이정철 감독이 흐믓하게 경기를 지켜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