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두번째 방한한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

기사입력 [2005-09-16 17:52]

두번째 방한한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

16일 오후 4시 50분에 지난해 윔블던 챔프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18, 러시아)가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KE018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샤라포바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9일 오후 4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수퍼매치'에 출전해 '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25, 미국)와 이벤트성 게임을 펼칠 예정이다. 샤라포바는 올해 윔블던 4강전에서 0-2로 비너스에게 패한바 있다. 지난 2년간 통산 3번 맞붙어 2승 1패로 샤라포바가 앞서고 있다. (김정욱/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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