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니스는 남부아시아 전통검술인 '칼리'가 발전한 무술로 다양한 도검류, 창, 봉, 도끼등과 같은 전통적 무기와 더불어 맨손 기술과 격투기 등이 포함된 무술이다. 지금은 그 명맥이 쇠퇴했지만 필리핀 브루나이 등 남부 아시아에서 그 잔재를 찾아볼수 있다. 10월 1일 열리는 충주무술축제에는 17개국 34개 단체 8천여명의 무술인 들이 참가해 맞대결을 펼치며 그 기량을 뽐낸다. 영화 '본아이덴티티' 촬영전 주인공 멧데이먼이 필리핀 무술 '아르니스'를 연마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무술축제에 가면 이 무술을 볼수 있다. (서영진/photoro.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