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골리앗’ 최홍만이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편으로 입국해 얼굴에 영광의 반창고를 붙인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05 k-1월드그랑프리 개막전에서 밥샵을 판정으로 이긴 최홍만은 한국인 최초로 월드그랑프리 8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룩하였고, 본선 첫 상대인 레미 보냐스키(네덜란드)를 이긴다면 동양인 최초로 k-1우승도 바라 볼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시민들의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준 최홍만은 일본본토에서 치러진 대회에서 2002월드컵 송 ‘오 필승 코리아’와 태극기치마로 당당히 한국인임을 알렸다. (장원우/photoro.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