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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에 엄지들어 보이는 최경주

기사입력 [2005-10-11 06:14]

양손에 엄지들어 보이는 최경주

11일 새벽 5시 30분 '탱크' 최경주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양손의 엄지를 들어보이며 밝게 웃고 있다.

최경주는 오는 13일부터 용인 레이크사이드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최경주는 지난 2일 크라이슬러 클래식에서 미국 진출 이후 72홀 최소타 기록인 22언더파 266타로 3년 만에 미국 투어 정상에 오르며 건재를 과시했다. (임성균/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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