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브랜드 스프리스(대표이사 김세재)가 대한민국 최초, 최고의 종합격투 대회 스피릿MC의 타이틀 스폰서로 확정됐다.
스피릿MC 주최사인 ㈜엔트리안(대표이사 박광현, www.spiritmc.org)은 12일 스프리스와 오는 10월 29일 스피릿MC 후원계약을 체결해 스피릿MC 7의 공식 명칭을 ‘스프리스 스피릿MC 7 미들급 그랑프리 파이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피릿MC와 스프리스가 인연을 맺은건 2004년 데니스 강의 스프리스 광고 모델 데뷔였다. 이후 스프리스는 지속적으로 스피릿MC를 협찬했으며, 이번 타이틀 스폰서 결정은 스피릿MC로써는 2003년 스카이라이프 이후 두번째다. 그러나 스프리스의 타이틀 스폰서에 의미를 두는 것은, 방송사의 컨텐츠 공급에 의한 스폰서가 아닌 일반 브랜드에서 종합격투기를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의 타이틀 스폰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는 한국 종합격투기 시장의 새로운 청신호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엔트리안의 박광현 대표이사는 “현재 종합격투기가 아직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이 같은 타이틀스폰서 결정에 너무나 감사하며, 앞으로 스프리스와 스피릿MC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멀티브랜드 스프리스 박권효 과장은 “타이틀 스폰서의 결정이 많이 늦어져 조금 아쉽기는 하나, 지금부터라도 스피릿MC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한국의 종합격투기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을 약속한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엔트리안과 XTM이 공동주최하고 ㈜스프리스가 협찬하며, ㈜CJ Media가 후원하는 ‘스프리스 스피릿MC 7 미들급 그랑프리 파이널’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장충체육관에서 그 장대한 막이 오를 예정이다. 현재 ‘스프리스 스피릿MC 7 미들급 그랑프리 파이널’ 관람티켓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1588-7890)에서 예매 중이다. (배성욱/photoro.com 사진_엔트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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