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17번의 화력대결, 질순없지.

기사입력 [2005-11-13 00:13]

17번의 화력대결,  질순없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스웨덴 국가대표 친선 축구경기에서 양팀의 17번선수(한국 이호, 스웨덴 토비아스 히센)가 맞붙었다. 혜성처럼 나타난 이호는 지난 이란전에서 이란의 키 플레이어인 알리 카리미(바이에른 뭰헨)를 철저하게 봉쇄하는 한편 공격으로 연결하는 중간고리 역활도 충실히 해내며 아드코카트감독과 전문가들에게 극찬을 받은바 있는 떠오르는 샛별이다. (원춘호/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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