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낮아지면서 스키장 개장도 빨라질 예정. 11월 18일로 전국 스키장 중 가장 일찍 개장하는 휘닉스파크(강원도 평창)는 38개의 제설기를 가동해 인공 눈을 만들고 있다.휘닉스파크 제설팀의 김남천 팀장은 “올해에만 팬 제설기 28개를 추가 구입했다”며 “올해에는 영상의 온도에서도 제설을 할 수 있도록 제설시스템을 보강해 하루라도 개장일을 앞당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휘닉스파크는 11월 18일 개장 이후 순차적으로 호크1, 파노라마 등의 슬로프를 개장하고 12월 23일까지 모굴코스를 포함한 전 슬로프를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서민우/news@photoro.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