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이 시작되는 청계광장을 출발해 북악스카이웨이까지 산악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자전거 대회가 열린다.
청계천 복원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제1회 종로구 체육회장배 서울랠리’. 27일 청계광장을 출발해 광화문, 인왕산길을 거쳐 북악스카이웨이까지 총 22km 구간의 서울 중심을 자전거로 달리는 자전거 랠리다.
인왕산길과 북악스카이웨이 등은 평소 자전거를 탈 수 없는 길인데다 서울 도심에서 자전거대회가 열리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산악자전거, 사이클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인터넷(www.thebike.co.kr) 접수. 참가비 1만5000원. (김병현/news@photoro.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