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푸르고 영롱한 빙하호수 신비-히말라야 트레킹(27)

기사입력 [2005-12-15 15:11]

푸르고 영롱한 빙하호수 신비-히말라야 트레킹(27)

안나푸르나 북면 베이스캠프 가기위한 마지막 관문일까. 생각지도 않은 허름한 다리가 놓여있는 협곡이 가로막는다. 나무를 이은 다리위에 올라서니 계곡위의 다리와 건너는 사람의 다리가 하나가 되어 마구 떨린다. 미리 건너간 일행이 줄을 잡아 떨림 현상을 줄여야 할정도로 후들거리는 코스였다.
그러나 다리를 건너서자 ‘풍요의 여신’ 안나푸르나가 반겼다. 특히 베이스캠프 가기 직전에 있는 빙하호수는 정말 장관이었다. 만년설이 녹은 탓인지, 물이 한없이 푸르고 영롱해 신비감마저 느껴진다.(김병현/news@photoro.com, 사진-이호준)

이창호의 기록재구성 더보기

  • [기록 재구성] NC 창단 9년, ..
  • [기록 재구성] 박용택은 기록..

김진국의 스포츠산책 더보기

  • [스포츠산책] 연습생 신화
  • [스포츠 산책] 기업의 스포츠 ..

코리아의 현장포커스 더보기

  • KIA 김태진, 내 핼멧 받아 주..
  • 롯데 거포 이대호, 난 포수가 ..

킴벌리의 댄스살롱 더보기

  • [댄스살롱] 이것이 댄스다
  • [웰빙댄스 특집] 아웃사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