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의 성탄절은 12월 24일까지 도시 곳곳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후끈 달아오른다.
비엔나에서 일년 중 가장 로맨틱한 광경을 볼 수 있는 시기는 바로 크리스마스 시즌. 베벨데르 궁전 앞의 마켓에서는 맛있는 크리스마스 음식을 잔뜩 맛볼 수 있고 시청 앞에는 'Magic of Advent and Viennese(강림절의 마술과 비엔니즈)'라는 이름의 마켓이 매일 저녁 불을 밝힌다. 또 쉔브룬 궁전 앞 광장은 전통적인 수공예품과 핸드메이드 보석 등을 파는 노점들로 가득 차 있다. (서민우/news@photoro.com 출처=오스트리아관광청)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