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태기산(1261m) 산행에 나선 등산객들이 점심식사를 하기전 배낭에서 우모복을 꺼내 입고 있다. 겨울산행에서 꼭 잊어서는 안될 장비가 우모복 등 두툼한 겉옷이다. 산에 가면 더워 이같은 옷을 불필요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잠시 쉴때나 점심을 먹을때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져 우모복 등 겉옷을 걸치지 않으면 저체온증 등 위험해질 수있다. 특히 겨울산은 3~4시간의 산행일지라도 반드시 여분의 겉옷을 준비해 가야 한다. (김병현/news@photoro.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