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스포츠코리아에서는 레이싱의 꽃인 레이싱걸을 시리즈로 연재한다. 첫번째로 소개되는 레이싱걸은 육감적인 몸매로 야성적인 관능미를 보여주는 강현주이다. 78년생인 강현주는 SHELL HELIX, BAT소속으로 97년부터 레이싱계에 발을 디딘 베테랑이다. 폭발적인 배기음과 스릴이 좋아 호기심에 뛰어들다 본격적으로 레이싱걸의 세계에 출사표를 던진것은 4년째, 다음카페에 '수호천사 강현주'란 팬클럽카페가 있는 인기 레이싱걸중의 한명이다. 레이싱계에서는 독특한 사자의 갈기머리와 진노랑의 육감을 자극하는 유니폼은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공중파 방송의 아나운서나 스타연예뉴스를 다루는 MC가 되겠다는 그녀의 야심은 자신감 만큼이나 사랑스러보인다. 이제 곧 시작될 레이스 시즌, 그녀의 화려한 비상을 기대해본다. (원춘호/news@photoro.com, 사진제공_월간 AUTOBIKE)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