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강의 매지니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엔트리안은 3일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최강자 스피릿 MC 헤비급 챔피언인 데니스 강이 오늘 새벽 스폰서인 스프리스 화보 촬영 차 입국했다"고 밝히고 "화보 촬영 외에도 다양한 프로모션 및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만에 한국을 찾은 데니스 강은 스프리스 화보촬영 외에도 '고, 슈퍼코리안' 뮤직비디오 및 '고, 슈퍼코리안' 4인방의 1일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 데니스 강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팬 카페의 회원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계획도 잡았다.
데니스 강의 이번 방문은 2006년을 맞아 처음 방문하는 것 뿐만 아니라 부상 완쾌 후 첫 번째 한국 방문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국 방문에 데니스 강은 "2006년이 새롭게 시작되었다. 한국 종합격투기도 나도 새로이 시작해야 할 시간이 왔다. 2006년 나의 목표는 한국 챔피언이 아닌 세계 챔피언이 되는 것이다"는 말로 새해인사를 대신했다. (정진옥/news@photoro.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