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강서구 인터시티 서울 호텔에서 글리몬 FC 02(이하GFC02) 계체량 행사가 열렸다. 메인 매치 제 5경기 안상일과 이스마일로프 누르백(오른쪽)이 계체량을 통과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메인 이벤트 계체량 행사에서 누르벡은 94kg, 안상일은 93kg으로 통과하며 대회에 임한다. 안상일은 지난 대회에서 극적인 역전승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GFC 대회가 나로 인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만큼 대회의 중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파이트 머니도 가장 많이 받는 선수로 인상을 남기겠다``며 강한 승리의 열망을 드러냈다.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격투기 대회인 GFC 02는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성대하게 치러진다. 부상으로 경기 출전이 아쉽게 불발된 `코리안 핏불` 서두원은 메인, 코메인 이벤트의 스페셜 해설위원으로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