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화려하게 돌아온 GFC02!
20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글리몬 FC 02'(이하 'GFC 02') 대회가 열렸다. GFC 측은 지난해 2월 첫 대회 이후 1년 동안의 준비 과정을 모두 마치고 GFC 02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이날 총 8경기가 진행되었는데, 노바 이벤트 3경기, 메인 이벤트 5경기가 진행됐다. 노바 이벤트는 헤비급 김수동(팀코리아원)과 이호재(엠파이터), 밴텀급 임정민(MMA스토리)과 정지환(팀매드), 스트로급 양서우(MMA스토리)와 잼보앙가(TEAM TOUGHGUYS)의 맞대결로 진행됐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호재와 김수동 '치열한 혈투!'
트로피에 키스를 하는 이호재! 심판 전원 3-0 판정승을 거뒀다
임정민-정지환 '관중석의 환호를 이끄는 화끈한 펀치싸움!'
임정민 '승자의 미소!'
양선우 '잼보앵가의 초크에 허무한 패배'
경기 시작 3분 9초 만에 TKO 패배를 한 양선우
홍승민 '승리의 포효!'
이지인의 공격을 무력화 시키며 홍승민의 TKO 승리를 이끈 킬로틴 초크!
김승배보다 월등한 실력으로 승리를 따낸 바흐라 압드라키모프
이성종 'MMA 무패 홍성호를 무너뜨리는 펀치!'
88아레나를 뜨겁게 달군 두 파이터의 혈전은 이성종의 승리로 끝났다.
누르백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3라운드 1분 16초 만에 타격에 의한 레프리 스톱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안상일 '있는 힘껏 반격을 시도했지만....'
누르백의 타격으로 큰 출혈을 보이며 패배의 쓴잔을 마시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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