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카자흐스탄에 완승을 거뒀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5일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아이스하키 평가전 경기가 열렸다. 한국은 마이크 테스트위드와 박우상, 마이크 스위프트의 연속골로 카자흐스탄에 3-0으로 승리했다.
세계랭킹 21위인 한국은 지난 3일 카자흐스탄(17위)에 1-3 패배를 설욕했다. 최근 7연패에서 탈출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향한 준비를 이어갔다.
한편 대표팀은 8일 선학링크에서 세계랭킹 11위 슬로베니아, 10일 안양아이스링크에서 세계랭킹 2위 러시아와 차례로 평가전을 치른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7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오랜만에 승리를 맛 본 아이스하키 대표팀.
거친 몸 싸움을 펼치며 돌파하는 한국 대표팀.
선제골을 넣은 마이크 테스트위드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한국 주장 박우상이 기습적인 중거리 슛을 성공시켰다.
남성 스포츠답게 때로는 과격한 주먹다짐도 벌어진다.
한국 대표팀 수문장 골리 맷달튼. 헬멧에는 이순신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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