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강릉 올림픽선수촌에 17번째 입촌식을 가졌다.
입촌식 행사에 김지용 한국 선수단장을 비롯한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모태범, 쇼트트랙 심석희, 최민정 등 100여명의 대표선수와 임원들이 참석했다.
입촌식 행사후 비보잉과 우리나라 전통 사물놀이가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졌다. 20분 동안의 공식 입촌식이 끝난 후 우리 대표 선수들과 미디어, 자원봉사자가 자유롭게 인터뷰하고,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지난 1일부터 종목별로 강릉선수촌, 평창선수촌에서 생활을 시작했다. 빙상 종목 선수단이 머무는 강릉선수촌에 76명, 설상 종목 선수단이 묵는 평창선수촌에 60명이 입촌했다.
9일 개막하는 평창올림픽에 한국은 금 8, 은 4, 동 8로 종합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김종원 기자)
쇼트트랙 곽윤기가 하회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승희와 심석희가 오륜기 안경과 하회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입촌식에 참석한 선수들이 축하공연에 환호하고 있다.
아이스하키 대표 선수들이 휴전벽 앞에서 기녀촬영을 하고 있다.
쇼트트랙 서이라가 수호랑 인형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박승희가 사인을 해주고 있다.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