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이 남자 5,000m에서 선전을 펼치며 최종 5위에 올랐다.
11일 오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 경기에서 이승훈은 6분 14초 1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5위를 기록했다.
이승훈은 앞으로 10,000m, 팀 추월, 매스스타트 등 네 종목에 출전한다. 첫 경기에서 좋은 컨디션으로 만족할 만한 성적을 올린 만큼 남은 레이스에서도 선전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5,000m 경기의 금메달은 6분 9초 76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올림픽 신기록을 기록한 네덜란드의 스벤 크라머에게 돌아갔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김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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