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와의 순위 결정전에서 남북단일팀 이진규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했다.
남북단일팀은 18일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스위스와의 순위결정 1차전에서 접전을 펼쳤으나 0대2로 패했다. 예선 1차전에 만났던 스위스와 리턴매치였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0대8로 대패를 당했었다. 단일팀은 한결 나아진 경기력을 보였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분투를 삼켰다.
남북단일팀은 오는 20일 스웨덴과 일본전의 패자와 7-8위 결정전을 갖는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김종원 기자)
남북단일팀 신소정이 스위스의 슛을 막아내고 있다
남북단일팀이 경기 전 결의를 다지고 있다
남북단일팀 엄수연이 스위스 선수와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남북단일팀이 스위스에 0대2로 패한 후 스위스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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