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빈이 평창 올림픽 개인전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최다빈은 21일 오후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24와 예술점수(PCS) 30.23을 획득 합계 67.77점을 올렸다. 이 점수는 김연아 이후 올림픽 쇼트프로그램 최고 성적이다.
23일 10시부터 프리스케이팅이 경연이 열린다. 24명이 출전하는 프리스케이팅은 6명씩 4개 조로 나뉘어 펼쳐진다. 최다빈은 3그룹 5번째로 은반 위에 선다. (김종원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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