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 내 코리아하우스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선수단 기자회견에 김아랑이 세월호 리본관련 질문에 답변을 하다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한국여자 쇼트트랙의 맏언니 김아랑은 2014년 소치 올림픽에 이어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도 여자 3,000m 계주에 출전해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평소 쾌할한 성격의 김아랑은 기자회견에서 ``후배들에게 올림픽 금메달의 기쁨을 함께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고 밣히며 남다른 동료애를 자랑했다. (김종원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