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배구팀 삼성화재 블루팡스, 농구팀 부산 케이티 소닉붐 등의 치어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박기량은 “일년 내내 쉴 틈 없이 바쁘게 지내요. 치어리더 12년 차인데, 가족 행사에 제대로 참석한 적이 없어요. 특히 올해는 개인 스케줄이 많아 쉴 틈이 없어요”라고 밝혔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몸매 및 건강관리 비결에 대해서는 “예전에는 경기가 끝나면 집에 가서 라면에 밥까지 말아 먹었어요. 지금은 늦은 시각에 거하게 음식을 먹기 보다는 간단히 달걀 프라이를 해 먹거나 물 마시는 걸로 끝내는 편이에요”고 말했다.
개인적인 목표에 대해서는 “제가 더 성장하고, 발전하고 싶다 올해는 치어리더 박기량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다양한 활동을 해볼 생각이에요”라고 말했다.
한편 2018 KBO리그는 오는 3월 24일 개막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코스모폴리탄)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