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종합 2위를 목표했다.
10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한국은 6회 연속 종합 2위 달성을 위해 일본을 넘어서야 한다.
여자농구와 배구, 사격, 양궁, 유도, 탁구, 태권도, 펜싱 종목의 선수와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 2위와 금메달 65개를 최종 목표로 제시했다. 김성조 대표팀 선수단장은 "2014년 인천 대회 때보다 금메달 목표가 줄었다. 일본이 2020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스포츠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의 경기력 신장으로 인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며 목표를 밝혔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 4개 종목 여자농구, 양궁, 태권도, 펜싱 선수들의 훈련이 공개됐다. 선수들의 땀과 열정으로 이번 아시안게임에 종합 2위를 기대한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으랏차차! 젖먹던 힘까지 쏟아낸다.
힘든 외줄타기 '유도 대표팀의 단골 훈련!'
여자 스쿼시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남자배구 대표팀이 땀을 흘리며 체력을 키우고 있다.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이 종합 2위를 목표했다.
여자양궁 강채영이 금빛 과녁을 바라보고 있다.
여자양궁 선수들이 활을 쏘고 있다.
전 종목 금메달을 목표하는 남녀 양궁 대표팀.
여자농구 대표팀이 선전을 다짐했다.
강보라-이대훈의 금빛 발차기.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높여라!
금메달을 자신하는 펜싱 박상영 '나는 할 수 있다'
한국 금메달 효자 종목인 펜싱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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